2017년 3월 25일 토요일

교육사회 자료

교육사회 자료



교육사회

교육사회에 대하여 조사하였습니다. 교육사회


첫째, 정부는 평생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사회경제적·교육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회 제공에 우선 순위를 둠으로써 사회적 형평성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많을수록 평생교육의 경제사회적 가치를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평생교육 기회 참여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학력이 낮고 소득이 낮을수록 교육 참여에 대한 의지나 동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소외계층의 평생교육에 대한 행·재정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회적·교육적 불평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므로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을 적극 강화해야 할 것이다.
둘째, 국민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향상에 초점을 둔 평생교육 정책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국민들은 단순히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기고 학력이나 학위 취득보다는 어학 및 컴퓨터 교육, 계속교육훈련을 통한 자격증 취득, 전문성 함양 등 직업 기초능력 및 전문능력 개발을 위한 평생교육을 더욱 원하는 것으로 타났다. 따라서 평생교육 정책이 성인의 직업능력개발에 기반을 두고 추진될 필요가 있으며,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평생학습 평가인정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추진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상당수의국민들은 학교 이외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평생교육 이수 결과를 제도적으로 학점이나 학위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더 나아가 주부로서의 생활 경험이나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학습도 학점 및 학위로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인식한다.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이 학교교육과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사회적 가치 및 인정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정부의 노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정부는 국민의 평생교육에의 참여를 유도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인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적극 인정하고, 사회적으로 널릴 통용될 수 있는 평가인정체제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다.
넷째, 정부는 평생교육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행위로서보다는 국민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조사 결과, 정부의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는 낮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 더 나아가 50%의 국민만이 학력보다는 능력중시 사회로 이동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어 많은 국민들이 사회가 공정하게 개인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평생교육이 효과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평생교육이 정부의 정책 이념이나 슬로건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평생교육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 이수를 통한 효과나 가치를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참여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UNESCO에서는 1976년 성인교육을 해당사회에서 성인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을 위해 제공되는 모든 교육의 형태라고 정의하면서 그 목적을 열 한가지로 제시한바 있다. 이중 세 번째 목적을 환경과 관련하여 “사람과 그들의 물리적, 문화적 환경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인식을 증가시키고 자연과 공동의 문화유산 그리고 공적 자산을 보호하고 존중하며 그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라고 제시하였다. 평생교육에 대한 지역사회 중심접근은 이러한 교육목적에 입각하여 현실과제를 풀어나가는 방법이 될 것이다. 생태계 보호, 자연환경 보전 및 지역사회공동체 형성의 역할을 막연하게 시민단체 활동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 평생교육이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지 못한 것이라 하겠다.
평생교육의 이념인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발전” 덕목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평생교육을 살펴보았다. 평생교육기관은 지역사회관련 이념 지향성이 사회·시민단체에 비하여 불분명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평생교육 운영현황을 볼 때 교육기관의 목적이나, 프로그램의 내용 면에서 생태계 관련 내용은 희소하고 환경관련 내용도 실체화되기 어려운 실정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회변화와 제4물결의 출현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기업경제에서도 생태계와 환경, 그리고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식기반사회의 이상적인 인간상에서도 학문적 연구에서는 공동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정책 입안 차원에서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실정이나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 재조명되어야 할 이슈임이 명백하다.
지금까지 평생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평생교육은 우리나라와 같이 학력주의가 팽배하게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풍조에서 그 폐해를 줄이는데 좋은 성과를 보여오고 있다. 그러므로 정부는 평생교육의 시행을 계속적으로 늘여 가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학력주의는 우리 사회의 큰 문제점 중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줄이는 대안이 있다면 정부는 이를 적극 협조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한 국가에 대한 의무중 하나인 교육받을 의무를 생각해 볼 때, 평생 교육은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며 교육을 받는다는 데서 그 주안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비록 현재로써는 그 시행에 있어 많은 착오와 함의가 있으나 이는 시행착오와 발전을 통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평생교육은 우리나라 교육에 충분히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이라 생각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사회구성원들이 우선적으로 깨닫는 것이다. 이는 다시 생각해 볼 때, 교육의 중요성과 평생을 통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의미를 깨닫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하겠다. 학벌위주나 성적위주가 아닌 평생 발전하는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에서부터 그 가치를 발견하는 교육문화의 풍조를 만들어 가는 것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6155175&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1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교육사회
파일이름 : 교육사회_2092479.hwp
키워드 : 교육사회
자료No(pk) : 1615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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