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5일 토요일

논문 다운로드 동보형식의 이원적 체계에 대한 고찰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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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동보형식의 이원적 체계에 대한 고찰


동보형식의 이원적 체계에 대한 고찰

1)




目 次



1. 들어가기
2. 의미적 분류의 문제점
3. 동보형식의 구분에 대한 기존의 이론적 고찰
4. 확장가능성에 대한 고찰
5. 어휘적 생성과 통사적 생성
6. 의미적 평행성
7. 역사적 발전과정
8. 나오면서
參考文獻
中文提要




1. 들어가기

전통적인 보어의 분류는 ‘결과보어’, ‘방향보어’, ‘가능보어’, ‘정도보어’ 등의 용어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분류법은 이들 각 보어들 간의 불균형성에 주의하지 않았고, 단지 그들을 보어의 하위 부류로서 대등한 지위를 부여했다. 그 결과 구조적인 차이에는 크게 주의하지 아니하여 의미만 다르면 다른 유형의 보어로 파악하면서도, 동사와 유사한 의미관계를 가지는 경우라도 구조가 다르면 다른 유형의 보어로 파악하기도 했다. 따라서, 보어의 분류법은 이론적으로나, 실증적으로, 계통적 설명력이 약한 결과를 초래했다.
본고는 이러한 의미적 기준에 의거하면서도 구조적 측면을 어느 정도 고려하는 보어의 분류와 분석의 모순점을 지적, 극복하고, 구조와 의미를 구분하여 우선 구조적인 기준에 의거하여 동보형식을 두 유형으로 나누어 분석하고자 한다. 이는 현대중국어가 형태론과 통사론이 모두 존재함을 인식하고, 동보형식도 주술, 동목 등의 다른 구조관계처럼 형태적, 통사적 구조를 모두 갖고 있음을 인정하고 그 당위성을 증명하려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고는 동사나 형용사의 뒤에 다른 동사나 형용사가 부가된 동보구조와 동사나 형용사의 뒤에 ‘得’가 부가되고 그 뒤에 구절구조의 보어성분이 오는 경우로 나누어서 분석할 것이다.1) 전자의 동보구조를 VC형식, 후자를 VdeC형식이라 간칭하겠다. 이러한 이원적 분석방식에 대해서 기존 학자들의 분류기준과 분류범주가 일치되지는 않지만, 그들의 분석법과 견해에 대한 비판과 해당 구조의 분석을 통해서 그 근거와 범위가 설정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구조와 의미, 기능, 역사적 발전과정 등이 함께 고찰될 것이다. 이에 대한 분석이 형태론과 통사론의 대별과 그들의 구조적 대조와 의미적 대응관계를 보여 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며, 중국어 문법의 거시적, 계통적 분석의 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2. 의미적 분류의 문제점

각 문법서에서 상용하는 전통적인 보어의 분류는 ‘결과보어’, ‘방향보어’, ‘가능보어’, ‘정도보어’, ‘수량보어’ 등으로 나누는 방법이다. 이러한 분류는 의미적인 기준에만 의거해서 구분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결과보어’와 ‘방향보어’는 동사의 뒤에 바로 동사나 형용사 성분이 부가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도보어는 대부분 동사나 형용사의 뒤에 ‘得’를 부가한 다음 그 뒤에 동사구, 형용사구, 절 등이 부가된 경우를 지칭하고 있어서, 구조적인 특징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
박정구(1998)는 여러 문법서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의미적 기준에 의한 전통적 분류법을 사용하였고, 용어와 범주는 조금씩 차이가 있고 완전히 일치되지 않음을 관찰했다.2) 여러 문법서의 상황을 살펴보면, ‘吃?’와 같은 유형은 모두 결과보어로 보고, ‘怪得?’, ‘?透’와 같은 유형은 정도보어로 보고 있다. ‘?得??大汗’와 같은 유형은 대부분 정도보어로 보았지만, 결과로 보는 소수의 견해도 있었다. ‘唱得?好’와 같은 경우는 정도보어로 보거나 형용사의 정도를 더해주는 보어와 구별하기 위해서 상태보어로 보는 견해도 있었다. 이들 견해를 종합해보면 결과보어는 대부분 ‘VC’형식에 한정되어 있고, 정도보어는 ‘VC’형식과 ‘VdeC’형식에 걸쳐 모두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VdeC’형식이 ‘?得??大汗’와 같은 구조가 결과의 의미를 확실히 나타낼 수 있고, 때로는 ‘?得那孩子直哭’와 같이 사역의 의미까지도 나타낼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전통적인 보어분류의 관점에서 ‘唱得?好’와 같은 유형과 함께 동일 범주의 보어로 다루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
또한, 가능보어는 보어의 한 부류라고 말하기보다는 동사와 결과보어 사이, 혹은 동사와 방향보어 사이에 ‘得’나 ‘不’를 부가하여 가능이나 불가능의 의미를 나타내는 확장형태로 보아야 할 것이다.3)
기타 유형의 보어에 대해서는 아직도 고려할 내용이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보어는 술어성 성분이 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명사성 성분인 수량구가 동사의 뒤에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보어로 보는 견해가 많지만, 목적어로 보는 견해도 존재한다.4) 또한 전치사구가 동사의 뒤에 오는 경우에 대해서도 이견이 많이 존재한다. 전치사만을 보어로 보는 견해, 전치사구를 보어로 보는 견해, ?동사+전치사?를 하나의 복합어로 보는 견해 등 다양한 분석법이 제기되고 있다.5) 소위 수량보어 구분과 전치사구 보어 구문은 기타 보어구문과는 특성을 달리한다고 판단되므로, 기타 보어구문과 구분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며, 본고의 주요 분석대상으로 삼지 않겠다.
어쨌든, 의미적인 특징을 주된 기준으로 삼은 전통적 분류법은 이론적으로나 교학적으로 모두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론적인 면에 있어서는 구조적인 특징과 의미적인 특징이 교차되어 명확한 기준 설정이 어렵고, 구분방식의 설득력이 부족하다. 교학적인 면에 있어서도 구조적인 구분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여 의미와 구조의 혼동 속에서 동보구조의 이해와 활용에 제한을 받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이상도(1993)는 소위 정도보어라고 불리는 VdeC구문에 대해서 일반 문법서에서 정도보어는 정도와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인용하고, 이러한 정도보어구문에서 보어부분을 ‘정도’의 의미로 억지로 뒤에서부터 해석하는 현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여, 결과로 해석되는 경우는 앞에서 뒤로 순차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오히려 교학면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이는 보어의 의미적인 기준에 의한 명칭과 분류 때문에, 한국인이 보어에 대해서 정확한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설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동보형식의 구분에 대한 기존의 이론적 고찰

동사의 뒤에 동사나 형용사가 바로 부가된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1022060&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17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논문 다운로드 동보형식의 이원적 체계에 대한 고찰
파일이름 : [논문] 동보형식의 이원적 체계에 대한 고찰.hwp
키워드 : 논문,동보형식,이원적,체계,다운로드,동보형식의,체계에,대한,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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