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6일 목요일

조선시대의 노비제도 Down

조선시대의 노비제도 Down



조선시대의 노비제도

조선시대의 노비제도에 대한 글입니다. 조선시대의노비제도

전쟁포로를 노비로 삼는 방법도 정복전쟁이 활발했던 초기국가단계부터 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노비공급원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전쟁이 일어나지 않던 시기에는 그 비중에 고려될 수 없을 정도여서 조선시대의 경우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밖에 채무나 인신매매, 귀화만을 노비화하는 경우도 전체적인 비율로 볼 때에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채무관계에 의해 노비화하는 것은 곧 자신을 노비로 매매하는 것으로 볼 수있기 때문에 인신매매와 같은 형태로 구분되기도 한다.
조선시대의 노비재생산 방식에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압량위천과 출생에 의한 것이었다. 물론 공노비의 경우 형벌노비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기타 다양한 형태의 노비화 방식도 존재하였지만, 전체 비율을 생각할 때 압량위천과 출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출생에 의한 노비신분의 세습은 다른방법과 달리 혼인을 통해 노비를 안정적으로 재생산한다는 점에서 노비화의 주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혼인에 의해 노비신분을 세습하는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부모중 한쪽이 노비가 아닌 경우에 그 자녀들의 신분이 어떻게 규정되는가하는 문제이다. 고려시대의 경우에는 1039년(정종 5년) 천자수모법(賤者隨母法)의 시행에 따라 원칙적으로 어머니의 신분을 따르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만약 어머니가 양인이고 아버지가 노비인 경우에는 아버지의 신분을 따르도록 규정되어 있어 사실상 부모중 어느 한쪽이 노비신분이면, 그 자년는 노비신분을 세습할 수밖에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신분세습에 관한 규정은 단순히 자녀의 신분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새로 출생한 노비의 소유권을 누가 갖느냐는 문제와도 연관되어있는 것이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6151446&sid=knp868group1&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조선시대의 노비제도
파일이름 : 조선시대의 노비제도.hwp
키워드 : 조선시대의,노비제도
자료No(pk) : 1615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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